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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총영사관, "교민 피해 아직 없어"

인도 뭄바이 열차 테러사건과 관련해 뭄바이의 우리 총영사관은 한국 교민의 피해가 아직까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뭄바이 총영사관은 현지에 교민 3백여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주로 주재 상사원과 가족들로 열차로 출퇴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내 여행객들이 열차 여행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현지 경찰을 통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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