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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접전지…마지막까지 열전'

<앵커>

이번 지방선거의 가장 치열한 접전지, 대전 연결합니다.

김석민 기자! (네, 대전 문정초등학교에 마련된 삼천동 제4투표소입니다.) 대전 상황, 국민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투표 진행상황, 지금 현재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전 6시를 기해 시작된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계를 위해 일찍 투표를 마치고 생업으로 돌아가는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투표는 이 곳을 비롯해 대전 326곳과 충남 723곳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특히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대전은 공식선거 기간동안 표심을 잡기 위해 여야 지도부가 모두 내려와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친 지역입니다.

대전시장에는 6명, 충남 도지사는 4명의 후보자들이 각각 출마해 열사흘 간 열띤 선거전을 펼쳤습니다.

그만큼 접전이 예상되는 대전에는 107만 7천여 명의 유권자들이, 충남에선 150만 3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 유권자 수가 대전에서는 9.15%, 충남은 5.69%가 늘어나 부동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도 관심사입니다.

대전과 충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주권 행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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