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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민단-조총련 단장 오늘 첫 대표회담

재일 교포 사회의 양대 축인 민단과 조총련이 반세기 만에 화해합니다.

민단과 조총련은 17일 오전 사상 처음으로 대표 회담을 갖고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행사 공동 참석과 8.15 기념행사 공동 주최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민단과 조총련의 화해가 북일관계 개선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고, 아베 관방장관도 남북간 화해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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