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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 대표 되면 달라지는 것들

국가 대표 수당 등 받아

<8뉴스>

보신 것 처럼 오늘(14일) 소집된 태극전사들.

축구 국가 대표가 되면 어떤점이 달라질까요.

먼저 국가 대표 수당이라는게 있는데요.

모든 선수들이 소집 기간 동안 하루 6만원씩을 받습니다.

소속 팀에서 거액의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대부분인 만큼 액수보다는 명예가 더 값지겠죠.

대표선수에게 지급되는 옷은 개인 유니폼 20벌.

셔츠와 바지같은 일반 생활복도 각각 7벌씩 지급됩니다.

당연히 축구화와 가방도 제공되지만, 단 하나, 속옷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먹는 것 역시 선수들의 체력향상을 위해 최고급으로 제공됩니다.

한 끼당 반찬이 15가지나 되고 한 끼 식사의 순 재료비만 2만 5천원 정도입니다.

장뇌 삼이나 홍삼 원액 등 보양식은 별도로 공급됩니다.

컨디션을 좋게하기 위해 잠도 최고급 호텔에서 자고 비행기 역시 일반석보다 넓은 비즈니스석을 이용합니다.

대표가 되면 달라지는 이런 하나 하나도, 결국은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승리를 향한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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