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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날' 새 기념일 1순위

<8뉴스>

이렇게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앞으로는 각종 기념일들도 많이 바뀔 거란 예상이 나왔는데요.

한 할인점이 44년 뒤인 2050년에 새로 생길 것 같은 기념일을 설문조사했습니다.

1위로는 산모의 날이 꼽혔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산모 자체가 귀해지고 그럴수록 사회에서 이들을 잘 대접해야 한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독신자의 날, 100세의 날, 아기의 날을 새로운 기념일로 꼽는 등 저출산 고령화 추세를 반영한 응답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오는 2050년 사라질 것 같은 기념일은 무엇일까요.

이런 4개의 기념일을 제시하며 선택하게 했는데, 스승의 날과 성인의 날을 꼽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는데요.

저출산 추세로 어린이가 점점 줄어드는 만큼 계속 기념일로 남아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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