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 점차 그쳐

<8뉴스>

전국적으로 이어지던 비가 거의 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호우특보도 거의 해제됐습니다.

내일(7일)부터는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특히 한낮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조금 더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나들이길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전국에 많은 비를 뿌렸던 구름이 동쪽으로 점차 물러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 오전부터는 날이 개면서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동해안 지역은 아침까지 약간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비가 온 뒤에 낮부터는 점차 개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청주, 대전이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고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가 26도로 전국이 25도 안팎으로 다시 오르면서 조금 덥겠습니다.

다음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걸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