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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또 사고...운행 지연

<8뉴스>

<앵커>

수도권 전동차가 또 멈춰섰습니다. 오늘(25일)은 경기도 평택역에서 전력 공급선이 끊어지면서,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부선 평택역 부근에서 전동차 전력공급선이 끊어졌습니다.

복구하는 1시간 40분 동안 전동차가 기차 선로를 이용하면서 전동차와 열차 운행이 모두 지연됐습니다.

전동차 승객들은 다른 교통편으로 갈아타면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 쯤 충남 보령시 동오리삼거리에서 5t 트럭이 버스정류장을 덮쳤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던 74살 이모 할아버지가 그자리에 숨지고, 73살 김모 할머니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1시쯤에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초등학교 앞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20살 석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한강변에서 북한정권을 비방하는 유인물 3천여 장이 발견됐습니다.

애드벌룬에 매달려 있던 비닐포대에 담겨 있었습니다.

[김휘중/한강시민공원 환경담당 : 저쪽 강변북로상으로 애드벌룬은 날아가고 불법유인물만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불법 유인물인 줄 몰랐습니다.]

이 유인물은 국내의 한 탈북자 단체가 북한에 보내려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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