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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트리플 점프'

<8뉴스>

김연아 선수는 고급 기술을 깔끔하게 연기해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공중 3회전을 연속 두 번 하는 이 장면.

9.5, 최고점수를 받은 고난이도의 기술입니다.

이런 공중 3회전, 트리플 점프를 모두 7차례나 멋지게 성공시켰습니다.

허리를 꺾으면서 도는 레이백 스핀에서 다리를 머리 위로 잡아드는 비엘만 스핀으로 이어지는 최고 난이도의 기술도 깔끔하게 소화했고요.

앞으로 나가면서 두 바퀴 반을 도는 더블악셀이라는 기술도 보여줬습니다.

트리플 점프에 버금가는 것으로 7.5 점을 받는 기술입니다.

김 선수는 성인무대에서도 정상에 서기위해 세바퀴 반을 도는 '트리플 악셀'과 같은 본인만의 비장의 무기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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