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주말 문화 정보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을 알아보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극장가부터 가보시죠.

음란서생이 2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한국영화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는 언더월드2와 웨딩크래셔가 각각 4, 5위에 올라서 체면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 개봉되는 영화 살펴보겠습니다.

앙코르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컨트리 가수 쟈니 캐쉬의 성공과 좌절을 그린 음악영화인데, 남녀 주연배우들이 연기 못지않은 노래 실력까지 보여줍니다.

리즈 위더스푼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영화 데이지는 전지현이 3년만에 출연한 영화인데, 무간도 시리즈로 유명한 홍콩의 유위강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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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반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번주 클래식 음반 순위에서는 이태리 출신의 팝페라 가수인 안드레아 보첼리의 새 음반이 1위에 올라왔습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주제곡과 우리 귀에 친숙한 팝송 등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해석해서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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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서점가 살펴보겠습니다.

1위에서 5위까지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7위의 새로나온 책 가운데 경제학 콘서트가 있는데요.

슈퍼마켓이나 교통체증 등 일상의 사례를 통해서 경제학의 주요 내용과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경제학 교양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