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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프로젝트' 빌보드 40위권내 진입 목표

<8뉴스>

<앵커>

이번 공연은 지난 2년동안 치밀하게 준비해 온 이른바 '비 프로젝트'의 첫 성과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첫 단추를 끼운 셈입니다.

'비 프로젝트'의 포부,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3일) 공연에는 미국 대중문화를 사실상 움직이는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습니다.

미국 최고의 대중공연 연출가이자 가수인 퍼프 대디도 깜짝 손님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퍼프 대디 : 우리 모두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나갑시다.]

워너브러더스뮤직, 데프 젬 등 미국의 10대 음반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비의 상품성을 평가했습니다.

비 측은 이들 음반사 중 1~2곳과 손을 잡고 음반작업과 미국 유명가수와의 합동 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대중음악 순위를 선정하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비의 노래가 40위 안에 드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박진영/비 프로듀서 : 싱글 차트 40곡 안에 오르면 일단은 굉장한 관심을 얻었다고 봐야되고, 그 정도면 아직까지는 아시아에서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일이 해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른바 '비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미국 진출을 준비해 온 비 측은 이미 메이저 음반사들로부터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며 성공을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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