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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자와히리, 육성 공개

오늘의 세계

<8뉴스>

<앵커>

오사마 빈 라덴의 육성이 1년만에 확인된 데 이어 최근 미군의 공습목표가 됐던 2인자, 알 자와히리의 육성도 공개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알 자와히리로 추정되는 남성이 이른바 이슬람 성전의 순교자들을 찬양합니다.

[알 자와히리 추정 육성 : 팔레스타인과 이라크에서 유대인 십자군에 맞서 싸우는 이슬람 전사들과 형제들에게 이 시를 바칩니다.]

미국 CIA는 이 목소리의 주인이 알 자와히리가 맞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알 자와히리는 지난 13일 알 카에다 지도부 4명이 숨진 미군의 공습에서 극적으로 살아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테잎이 언제, 어디서 녹음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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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한마리가 연신 물을 뿜어 내며 물살을 가릅니다.

바다가 아닌 영국 런던 템스강의 풍경입니다.

북해에 사는 청백 돌고래 한마리가 길을 잃고 강을 거슬러 온 것입니다.

[런던 시민 : 놀랍습니다. 매일 템스강을 보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에요. 믿을 수 없어요.]

런던 시민들은, 100년만에 찾아 온 뜻밖의 손님이 반가우면서도 돌고래가 바다로 무사히 되돌아 갈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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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문이 또 있을까 싶겠지만 실은 기네스 기록에 도전 중입니다.

이 남성은 무려 400만 마리가 넘는 벌을 맨 몸에 붙이는데 성공, 기네스북에 오르는 평생 소원을 이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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