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1등 당첨, 보통 사람들에겐 그저 꿈같은 일인데요.
두 번이나 복권 1등에 당첨된 사람이 나왔습니다.
경남에 사는 박 모씨 입니다.
지난 7월에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키노복권 1등으로 8억원, 이번달엔 즉석복권 1등에 당첨돼 1억원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행운인데요, 이 두가지에서 모두 1등이 될 확률은 이렇게 계산을 해서 1조 4천억분의 1입니다.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이 814만 분의 1이니까 무려 17만 배나 어려운 확률입니다.
박 씨는 두 번 당첨되는 동안 특별한 꿈을 꾸지는 않았고, 매주 2~3만원 어치의 복권을 꾸준히 구입해 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