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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독감 바이러스 울산서 첫 발견

<8뉴스>

독감 바이러스가 울산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일반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기와 달리,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킵니다.

감기는 미열에 코 관련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반해, 독감은 38도가 넘는 고열에 근육통을 동반하고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다행히 독감은 예방접종만 하면 90%까지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나 사스까지 예방할 수 있는데, 접종한 뒤 2주가 지나야 항체가 생깁니다.

그래서 65세 이상의 노인과, 만성질환자, 그리고 유아와 임산부들은,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서둘러 백신을 맞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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