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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조작 전 고교교장 구속

학부모들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학생들의 내신 성적을 올려준 혐의로 서울 모 고등학교 전 교장 55살 김 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1년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수학교사 정 모씨에게 지시해 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당시 1학년 학생 1명에게 빼돌려 주는 등 3차례에 걸쳐 성적 조작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건 직후에 미국에 머물다가 최근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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