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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갠 가을 하늘…한낮에도 선선해요

동해안, 충북, 경북 등 한때 약한 비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14일) 오전까지는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오늘(14일) 아침 아주 서늘합니다.

수도권 지역의 기온은 15, 16도선까지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맑은 하늘을 되찾고 나면 중부지방의 기온 어제보다 1,2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겠습니다.

비구름이 빠져 나가는 길에 동해안 지역에 남아서 조금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대체로 맑은 구역이 들어오면서 영향을 주겠는데요.

다만 동해안 지역,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이 내륙지방에는 오전까지는 비가 오락가락 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중부지방은 25도를 조금 웃도는 정도가 되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1,2 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먼 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잠잠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추석 연휴기간동안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까겠고 수도권 지역에는 추석 당일에 비가 조금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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