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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3명 사상

<앵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화물차끼리 부딪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부딪친 화물차의 앞 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화물차에서 쏟아져 내린 유리병은 고속도로 2개 차선을 완전히 점거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어젯(9일)밤 10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던 11톤 화물차가 5톤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11톤 화물차 운전자 장 모씨가 숨지고, 5톤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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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각화동의 한 배수지 공사 현장입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공사중이던 지름 305mm짜리 수도관이 터지면서 물이 새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퇴근길 차량들이 혼잡을 빚었고, 주변 농산물 공판장과 주택가 일부가 단수됐습니다.

광주시상수도 사업본부는 재매설한 수도관이 터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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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가수 박모씨의 개인 홈페이지입니다.

"맥아더는 살인자"라며 "노근리의 양민을 학살하고 친일파를 앞세워 이 나라를 분열시켰던 자"라고 비난합니다.

네티즌들의 비난글이 쏟아졌지만 박씨는 사실만을 쓴 것이라며 내일 열릴 맥아더 동상 철거 찬반 집회에서 직접 이 노래를 부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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