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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적 양극화가 통합 저해"

이해찬 총리는 3일 제42회 방송의 날을 맞아 IMF 외환위기 이후 심화된 경제, 사회적 양극화가 우리 사회의 통합을 가로막아 새로운 시대로의 전진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2일 기념식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양극화를 극복하려면 정치, 경제, 사회, 언론 등 각 분야 책임있는 사람들 개개인의 소명의식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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