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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농가, 무더위가 '단비'

<8뉴스>

이런 불볕더위가 단비처럼 느껴지는 분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수박농가들입니다.

이달초만 해도 선선한 날씨 탓에, 이렇게 생산원가도 안되는 가격에 수박을 팔아야 했는데요.

폭염으로 수요가 늘면서 수박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 10일, 7천3백원이었던 상등품 수박 가격은 찜통더위가 이어진 오늘(26일) 만천원까지 올랐습니다.

값이 이렇게 올랐는데도 매출이 많게는 40%나 늘었다고 합니다.

가격 폭락에 울상짓던 농민들이 그나마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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