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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르면 주내 정태인 씨 조사

행담도 개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르면 이번주 안에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 등 전 청와대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주 중반 이후부터 정태인 전 비서관을 시작으로 전 청와대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오점록 전 도로공사 사장도 이번 주에 다시 소환해, 지난해 1월 김재복씨가 대표인 EKI와 불리한 자본투자협약을 체결한 배경 등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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