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던 누나와 이모부 등 일가족 3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17일 낮 2시쯤, 경북 의성군 위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9살 김 모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누나가 구하려 뛰어들었고, 이어 이모부 40살 김 모씨도 뒤따랐지만, 3명 모두 익사체로 발견됐습니다.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던 누나와 이모부 등 일가족 3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17일 낮 2시쯤, 경북 의성군 위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9살 김 모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누나가 구하려 뛰어들었고, 이어 이모부 40살 김 모씨도 뒤따랐지만, 3명 모두 익사체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