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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국악'…어린이 국악 콘서트 '인기'

<앵커>

국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어린이 음악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 공연 소식, 김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동화책과 이야기, 음악과 율동이 함께 만나는 독특한 콘서트 '시리동동 거미동동'입니다.

국악과 서양음악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작곡가 신동일씨가 국악을 낯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곡을 만들고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객석의 어린이들은 국악기의 구음과 장단을 배우고,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면서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하게 됩니다.

[신동일/작곡가 : 다양한 음악적 체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포괄적인 의미에서 예술적인 체험, 그런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뜻에서 하게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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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를 헌신적으로 사랑하지만 말을 하지 못하는 일곱번째 난쟁이 반달이.

결국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 못한 채 백설공주를 왕자에게 떠나보내고 쓸쓸히 죽어갑니다.

2001년 초연 이후 800회 이상 공연에 30만 관객을 동원한 이 연극이 초연 당시 출연진으로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이야기에 연극적 상상력이 빛나는 무대, 서정적인 음악과 안무가 어울려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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