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7년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면서 한국 국적을 상실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가족들이 법무부의 허가로 한국 국적을 회복했습니다.
법무부는 김씨가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친 점은 인정되지만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정도는 아니고 스스로 귀국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7년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면서 한국 국적을 상실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가족들이 법무부의 허가로 한국 국적을 회복했습니다.
법무부는 김씨가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친 점은 인정되지만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정도는 아니고 스스로 귀국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