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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비상...천원선 '턱걸이'

환율 급락세가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와 수출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직후 급락하며 한때 989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천원선을 겨우 지키며 1000.3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최저가인 989원은 지난 1997년 11월 이후 7년 4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환율하락 추세는 이어지겠지만 다른나라에 비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필요할 경우 시장에 적극 개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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