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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운동하면 파킨슨병 예방"

<8뉴스>

<앵커>

파킨슨병은 일단 시작되면 뾰족한 치료방법도 없는 무서운 병인데, 운동을 하면 발병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세계,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지도자 덩샤오핑과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가 앓았던 노인성 질환인 파킨슨 병.

보통 쉰 살이 넘어 발병하는데 손과 발 경련에서 시작해 심하면 일상적인 동작까지 힘들어 집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14년 동안 12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성년 초기에 왕성한 운동을 한 남성은, 가장 운동을 적게 한 남성보다 파킨슨병 발병률이 50%나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여성에게는 운동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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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가 없는 16살 레슬링 선수가 능수능란한 기술로 상대 선수를 공격합니다.

대학에서 법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이 고등학생이 극복하지 못할 장애는 없어 보입니다.

[트레번 제니퍼 : 나는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빨리 자세를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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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루히토 왕세자의 외동 딸, 아이코 공주가 엄마 마사코 왕세자 비의 도움을 받아 스키를 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여성의 왕위 계승을 허용하는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니치 신문은 "아이코 공주가 왕위 계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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