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청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은 민주당 이정일 의원을 다음주 중에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출석하면 지난 17대 총선 직전 자신의 운전기사 등에게 열린우리당 후보의 측근인 홍 모씨 집을 불법도청하도록 지시했는지를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 의원은 SBS와의 전화통화에서 검찰 조사는 받겠지만 도청을 지시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불법도청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은 민주당 이정일 의원을 다음주 중에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출석하면 지난 17대 총선 직전 자신의 운전기사 등에게 열린우리당 후보의 측근인 홍 모씨 집을 불법도청하도록 지시했는지를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 의원은 SBS와의 전화통화에서 검찰 조사는 받겠지만 도청을 지시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단독] 명태균 "전당대회 전 나경원·원희룡 1주 간격 독대"](http://img.sbs.co.kr/newimg/news/20241008/201993372_300.jpg)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