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본 슈퍼마켓서 흉기난동 영아 사망

<앵커>

일본의 한 슈퍼마켓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져 태어난지 11개월 된 아기가 숨졌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4일) 오전 일본 도쿄 서쪽 안조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한 남자가 어린이 매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생후 11달된 남자 아기가 숨졌습니다.

또 세 살난 여자 아이와 여성 한 명이 다쳤습니다.

[센자키/슈퍼마켓 직원 : 어떤 남자가 흉기로 공격하는 것을 여종업원이 현장에서 봤어요.]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됐으나 신원과 범행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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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정부는 어제 오후 수도 카불로 향하다 실종된 보잉 737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기에는 러시아인 6명을 비롯해 외국인 13명과 승무원 등 모두 104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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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끝난 이라크에서 최악의 유혈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경찰호송대원 2명 등 적어도 17명이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아 숨지고 30여 명이 다치거나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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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미끼에 쓰려고 지렁이를 잡는 게 아닙니다.

보름 동안 야채와 과일만 먹인 지렁이를 가루로 갈면 '비스킷'의 원료가 됩니다.

[바라자스 연구원/멕시코 공업기술학교 : 지렁이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지렁이는 멕시코인 다이어트에 기여할 겁니다.]

영양가는 높다지만 원료를 알면 과연 얼마나 먹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