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힐러리 미 상원 의원 연설중 실신

<8뉴스>

<앵커>

힐러리 클린턴 미상원의원이 연설 도중에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차기 대권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인데 건강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힐러리 클린턴 미 상원의원이 뉴욕 버팔로에서 연설을 하던중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몇시간 뒤 열린 한 대학 강연에서도 여전히 초췌한 얼굴입니다.

[힐러리 클린턴: 뭐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루 꼬박 바이러스로 고생했지만 괜찮아질 것입니다.]

의료진들은, 힐러리 클린턴 의원이 장염 바이러스로 인한 일시적 탈수증 때문에 실신했지만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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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상자의 버튼을 누르자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뒤이어 불에 탄 비행기 잔해가 보입니다.

그제(30일) 이라크에서 추락한 영국 수송기로 추정되는 잔해들입니다.

문제의 비디오 테잎은 녹색여단이라는 이슬람저항 단체가 알 자지라 방송에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수송기가 정말 이들의 공격으로 추락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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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한겨울 강물에 주저없이 뛰어듭니다.

독일 다뉴브강에서 열린 얼음 수영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입니다.

[브뢰델/축제 참가자 : 정말 좋습니다. 몸이 얼얼한게 환상적입니다.]

이 전통 축제에는 올해도 2천 2백여명의 용감한 도전자들이 독일 전 지역에서 모여 축제에 흥을 돋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