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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통풍약 복용 환자 6명 사망

<8뉴스>

<앵커>

일본에서는 통풍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 6명이 부작용으로 숨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이정애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의 대표적 통풍 치료제인 ´벤즈브로마론´을 석달에서 길게는 1년반 동안 먹은 환자 6명이 간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극증 간염으로 숨졌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두명은 간검사에서 이상수치가 나왔는데도 약복용을 계속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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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볼로냐 인근에서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적어도 14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습니다.

정지 신호를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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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TV가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던 남부의 디모나 핵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핵시설 내부의 원자로 모습은 빼고 정원 등만 보여줌으로써 평화적 목적의 핵 시설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시설에는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많은 수백기의 핵미사일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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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눈보라로 미국 인디애나주가 재난 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인디애나주 북부는 폭설로 송전선이 끊어지면서 18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그런 가운데 인디애나 남부지역은 폭우로 겨울 홍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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