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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가장 춥다

<8뉴스>

이번 추위는 해를 넘겨 주말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은 초반 20일 동안은 무척 포근했는데요, 20일 이후 기온이 떨어진 뒤로 추위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삼한사온도 깨진 상태인데요.

내일(29일) 올해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차가운 공기가 밀려내려오면서 바다에서 또다시 눈구름을 만들겠습니다.

내일 해안가와 섬 지방을 중심으로 주로 눈이나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도 영동에만 오전 한때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도 내륙은 맑겠지만 호남서해안과 경남동해안, 제주에는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9도, 춘천 -12도를 보이면서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기온도 중부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지금 예상으로는 1월 2일까지 이런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전국에 눈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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