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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피랍됐던 프랑스 기자 '가족 품으로'

<8뉴스>

<앵커>

이번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쁜 사람들. 이라크에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가족들 품에 안긴 프랑스 기자들일 것 같습니다.

오늘의 세계, 박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사지에서 돌아온 프랑스 기자, 말브뤼노씨와 셰노씨가 가족과 뜨겁게 포옹합니다.

납치된 지 넉달여만입니다.

비행장에는 프랑스 대통령도 나왔습니다.

[말브뤼노 기자 :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고, 프랑스 정부를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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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사람은 정기적인 운동을 하더라도 건강해질 수 없다.'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비만여성은 일주일에 3시간 반 이상을 운동하더라도 같은 시간을 운동하는 마른 여성보다 조기 사망률이 두 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운동 자체보다도 운동으로 과체중을 줄이는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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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인터넷판은 배용준씨를 23억달러의 사나이로 표현하며, 욘사마 열풍이 한일간 2조4천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과거 파란 눈의 미국인을 좋아했던 일본 여성들이 한국남성에 열광하는 심리를 분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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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델타4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수퍼 군사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준비작업을 위해서입니다.

바로 다음날인 어제(22일) 러시아는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하며 군비경쟁의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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