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중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안 의사의 유해가 뤼순 감옥 뒤편에 매장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며 "내년이 광복 60주년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 발굴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을 방문중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안 의사의 유해가 뤼순 감옥 뒤편에 매장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며 "내년이 광복 60주년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 발굴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