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세계]태풍 '라나님' 중국 강타...63명 사망

<8뉴스>

<앵커>

태풍 '라나님'이 중국을 강타했습니다. 63명이 숨지고 천8백여명이 다쳤습니다.

오늘의 세계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순간 최대 풍속 58미터의 강풍에 가로수가 뿌리채 뽑혔습니다.

태풍 '라나님'이 중국 저장성 남서부 해안을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현재까지 63명이 숨지고 천8백여명이 다쳤습니다.

저지대 주민 40만명이 대피한 가운데 타이저우시 전역이 정전됐으며, 곳곳의 교통시설과 주택이 파괴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

'불법 CD와의 전쟁'을 위해 러시아 경찰이 선택한 무기는 탱크였습니다.

영화세트창고에 있던 러시아와 독일제 탱크가 동원됐습니다.

[고로데스키/록그룹 멤버 : 이런 작업이 모스크바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계속되길 바랍니다. 러시아에서 불법 CD 규모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러시아에서는 CD 시장의 80%를 불법 복제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한 놀이 공원에 등장한 '사격게임'이 때아닌 논쟁에 휘말렸습니다.

후세인과 빈 라덴 등 이라크 전사자로 꾸민 인간 목표물을 페인트 총으로 맞추는 것인데, 지나치다라는 의견과 그냥 게임일 뿐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