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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제유가 급등...40달러선 위협

<8뉴스>

<앵커>

이라크 민정이양과 함께 안정될 듯 보였던 국제유가가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또 40달러선을 넘게 생겼습니다.

오늘의 세계, 표언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6일) 오후 뉴욕상업거래소 시간외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의 선물가격은 배럴당 39.1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비해 78센트나 상승한 것입니다.

이라크에서 잇따르는 송유관 파괴와 러시아 최대 석유회사 유코스의 파산 위기, 그리고 나이지리아 석유 노조의 파업 위협이 유가 급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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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첫 대통령 직접선거에서 안보담당 국무장관 출신인 유도요노 후보가 선관위 중간집계와 각종 출구조사 등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과반수를 얻는데는 실패해서 2위 후보와 오는 9월 결선투표를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폴 롤랜드/미 여론조사기관 연구원 : 출구조사에서 유도유노가 33.9%를 얻었지만 압승을 얻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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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 바로 오늘 엘비스 프레슬리가 취입한 첫 앨범이 전파를 탔습니다.

음악인들은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로큰롤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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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시내에 후세인 전 대통령의 인형이 등장했습니다.

중무장을 한 채 우스꽝스런 몸짓으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지만 지금은 이라크 시민들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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