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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진입 탈북자 공안행

<8뉴스>

19일 오전 탈북자 4명이 중국 칭다오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들어왔지만 현지 경비원이 이들을 중국 공안당국에 넘겨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탈북자 남성 1명과 여성 3명을 중국인 경비원들이 무단 침입자로 오인한 것 같다면서, 이들이 한국행을 희망할 경우 송환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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