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세계] 5살 소녀, 실종 열흘만에 구조

<8뉴스>

<앵커>

미국에서 엄마와 차를 타고 가다 계곡으로 추락한 다섯살 난 아이가 열흘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5살 소녀 루비양과 어머니가 실종된 것은 지난 4일.

실종 열흘만에 캘리포니아 60번 고속도로 옆 5십미터 아래 계곡에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루비는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지만 어머니는 숨져 있었습니다.

[웡/담당 의사 : 많이 다치지 않았고,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루비양은 차에 있던 음료수와 마른 국수로 허기를 면했다고 말했습니다.

--------------------------------------

심장마비와 뇌졸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심장병환자협회는 10개 응급구호기관에 접수된 환자들의 구호요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며 혈압약을 적절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에서는 요즘 대동강 맥주가 인기입니다.

[맥주 맛이 참 좋습니다. 다른 맥주보다 대동강 맥주가 첫 맛이 좋으니까.]

북한에서 난 보리로 직접 만드는 데다 영국에서 들여온 장비와 독일의 저장 기술이 합쳐져서 맛이 더욱 좋아졌다는 평가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곳 양조장을 찾았을 정도라고 현지 생산업자들은 자랑이 대단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