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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나자프 연합군, 시위대에 발포

<8뉴스>

이라크 나자프에서 4일, 시위에 나선 시아파 교도들가운데 최소한 4명이 연합군의 발포로 사망해 이라크 상황이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수천명의 시위군중들은 3일 탱크에 깔려 숨진 희생자의 관을 들고 반미구호를 외치며 연합군 부대로 접근했고, 위협을 느낀 연합군이 이들에게 발포해 최소한 4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시아파 교도들은 3일도 '반미 총단결'을 외치며 밤새 시위를 벌였고, 시위대 2명이 미군 탱크에 자살공격을 감행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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