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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약한 봄 비

오늘(23일)도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요 사이에는, 반팔 차림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는데요.

내일은 이런 봄을 더욱 깊게 해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서울 경기와 강원 지역에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사이에 비가 살짝 지나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양이 5mm가 채 안되기 때문에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발해만 부근에서부터 들어오는 구름이 있습니다.

이 구름은, 내일 오전에 중북부를 지나가면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서울 경기와 강원지역은 내일 아침에 비가 조금 내린 뒤 낮부터 날씨가 점차 개겠습니다.

반면에, 남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상5도인 것을 비롯해서 오늘과 비슷한 분포로 비교적 포근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14도에서 18도 분포가 되겠는데요.

특히 대구의 경우는 수은주가 18도까지 올라가면서 낮동안에는 약간 덥기도 하겠습니다.

당분간 이렇게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고온현상도 이어지면서, 낮기온은 20도 가까이 올라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4월 중순 정도에 해당하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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