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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실종 여아, 계부가 살해

<8뉴스>

지금 담배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계신 분들, 빨리 안전하게 끄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0월 평택에서 실종된 초등학교 1학년 장모양은 의붓아버지가 살해한 뒤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의붓아버지인 32살 박모씨는 2년 전 이혼녀인 장양의 어머니와 결혼한 뒤 장양을 키우는 문제로 고민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2일 충남 당진의 한 야산에서 장양의 시신을 발견하고, 의붓아버지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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