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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낮 한때 흙비...저녁부터 쌀쌀

내일·모레 반짝추위...올 봄 황사 평년수준

오늘(25일) 중부지방은 비가 이렇게 살짝 지나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양은 무척 적겠지만 낮 동안에 황사 먼지가 섞이면서 흙비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돌아오시는 퇴근무렵부터는 무척 쌀쌀해지겠습니다.

먼저 자세한 오늘 날씨 전해드리죠.

중부지방은 오늘 낮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가 안되는 무척 적은 양일 것으로 보이구요, 강수 확률은 30~60%입니다.

황사 먼지가 섞여있겠고 오후부터 날씨가 점차 개겠습니다. 반면에 남부지방은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습니다.

퇴근무렵부터 무척 쌀쌀하겠는데요, 내일 아침만 되도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3도, 모레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조금 춥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반짝추위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봄의 날씨 예보가 나왔습니다. 오늘도 올들어 두번째 황사가 예상되는데요, 올봄 황사는 특별히 심하진 않겠지만 평년 수준으로 5번에서 6번정도 지나가겠습니다.

또 봄 초반에는 꽃샘추위가 한 두 차례 예상되구요, 올해는 늦봄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여름이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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