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경찰, "가지산 여대생 살인 용의자 조사중"

울산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울산 가지산 계곡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부산 모 여대 최모씨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40살 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숨진 최씨와 사귄 적이 있고 승용차 뒷좌석에서 혈흔이 발견된 점, 최씨가 행방불명된 지난달 중순 행적이 모호한 점을 들어 정씨를 용의자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씨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