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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커진다

<8뉴스>

마감재를 고급화하고 평수를 늘린 33평형 국민임대주택이 선을 보였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마장동에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을 마련해 부부욕실과 드레스룸, 비데 등이 설치된 33평형 임대주택 모델하우스를 공개했습니다.

서울시는 2006년 5월 이후에 입주하는 임대아파트부터 중형평수를 지어 중산층의 일반 무주택자에게도 임대해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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