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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출품작, 뉴욕 페스티벌 동상

<8뉴스>

<앵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 페스티벌에서 SBS 출품작이 영예의 동상을 받았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뉴욕 맨해튼의 문화 심장부 브로드웨이. 체감기온 영하 2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뉴욕 페스티벌이 열리는 밀레니엄 호텔은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광고와 뉴스,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제작물을 놓고 세계 최고를 가리는 방송인들의 연례 축제입니다.

[엘런 로드먼/심사위원 : 전세계에서 출품된 훌륭한 작품들 가운데 최고를 가리는 행사입니다.]

SBS 이현식 기자가 TV 프로그램 부문에 출품한 '꼴찌에게 갈채를'이 영예의 동상을 받았습니다.

내전의 참화를 딛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아프가니스탄 대표팀을 다룬 휴먼 다큐입니다.

맨발로 축구를 하는 아프간 어린이들의 모습이 진한 인상을 심었습니다.

[스티브 버너/TV 프로그램 부문 심사위원장 : 제작자들이 4번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작품을 뽑습니다.]

올해 46회째를 맞이하는 뉴욕 페스티벌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년 이맘 때를 기약하며 조금 뒤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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