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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122살 할머니 체첸에 생존

<8뉴스>

<앵커>

러시아 체첸에서 세계 최고령 할머니가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무려 122살, 현재 기네스 북에 올라있는 할머니보다 무려 8살이나 나이가 더 많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정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로 122살이 되는 드주칼라예바 할머니입니다.

여권에 출생년도가 1881년으로 기재된 이 할머니는 증손자가 나은 자식들만 벌써 7명이나 됩니다.

[드주칼라예바 할머니 : 왜 이리 오래 사는 지 모르겠습니다. 형제와 자식까지도 모두 저 세상으로 먼저 보냈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최고령 할머니보다도 8살이나 많은 드주칼라예바 할머니의 기록이 정식으로 인정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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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많이 먹으면 장수한다는 속설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의 시가 의과대학연구팀이 19년간 일본 전국 남녀 9천여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이틀에 한번 이상 생선을 먹은 사람은 일주일에 한번도 제대로 먹지않은 사람보다 사망위험이 3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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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6명과 여성 한명으로 이뤄진 다국적팀이 나일강 탐험에 나섰습니다.

우간다에서 시작된 이 탐험은 수단, 이집트까지 이어진 6,700킬로미터의 나일강을 래프팅만으로 완주하는 것입니다.

각종 내전과 질병, 그리고 악어로부터의 위협이 있지만 이들은 이 지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탐험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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