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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서 고장 승용차 폭발

배터리 합선이 원인 추정

<8뉴스>

<앵커>

올림픽 대로에서 고장난 채 서 있던 승용차를 정비소로 옮기려는 데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소식을 진송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올림픽대로 한복판에 승용차 한 대가 화염에 휩싸여 있습니다. 엔진 쪽에서 시작된 불은 차량 내부를 완전히 태웠습니다.

불에 탄 승용차는 보험사에 고장 신고된 차로, 보험사 직원이 정비소로 옮기려던 순간 불이 붙었습니다.

경찰은 시동을 거는 순간 운전석 앞쪽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붙었다는 보험사 직원의 말에 따라 배터리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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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아침 9시쯤 서울 서초동 음식점에서 LP 가스가 폭발해 식당 주인 63살 한모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LP가스를 도시가스로 바꾸는 공사를 하던 중에 LP가스가 새나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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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반쯤 울산 중부경찰서 유치장에서 폭행혐의로 수감된 50살 김 모씨가 화장실 창틀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유치장 안에는 경찰관 2명과 수감자 6명이 있었지만 아무도 김씨의 자살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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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는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 1억 5천만원 어치를 털어 달아났습니다,

도둑들은 오늘 새벽 지붕을 �뎔�합판으로 된 매장의 천장을 톱으로 자른 뒤 침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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