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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사스환자' 색출 나서

<8뉴스>

<앵커>

중국을 중심으로 사스 공포가 다시 확산되면서 싱가포르가 오늘(14일)부터 의심 환자 색출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세계 이정애 기자입니다.

<기자>

싱가포르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체온을 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교육부는 사스 의심환자들을 초기에 격리하기 위해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재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33명이 사스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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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C 97.3 에 토니 블레어입니다. 087-0909-0973번으로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블레어 영국 총리가 오늘 하루 라디오 진행자로 나섰습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블레어 총리는 대학등록금문제와 마약, 이라크 문제등 민감한 사안들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습니다.

간혹 전화연결 버튼을 잘못눌러 NG를 내거나 청취자의 말을 끊지 못해 애를 먹기도 했으나 대체로 안정된 진행을 솜씨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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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꿈을 꾸게 해주는 기계가 일본에서 개발돼 곧 시판될 예정입니다.

'유메미 코보'라 불리는 이 기계에 원하는 꿈의 내용을 입력한 뒤 적정 조명과 음악, 향기를 더하면 원하는 꿈을 꾸게 된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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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 주의 한 고속도로가 화염과 연기로 뒤덮혔습니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탱크로리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며 추락해 아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를 덮쳐 적어도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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