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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목동 디지털 시대 개막

<8뉴스>

<앵커>

SBS는 새해를 맞아 프로그램의 일부를 지금 제 뒤에 보이는 최첨단 디지털 시설의 목동 신사옥에서 방송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저희 SBS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에게 더 좋은 품질의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기 위한 디지털 시대의 개막입니다.

성회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1일) 아침 SBS의 교양 생활정보 프로그램인 모닝 와이드는 그동안 방송을 진행해 온 여의도 사옥을 떠나 목동 새 사옥에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올 봄에 완전히 문을 열 SBS 목동 신사옥은 21세기 고화질 방송을 위해 건립되는 최첨단 디지털 방송센터입니다.

제작에서 송출까지의 모든 과정이 디지털 시스템으로 마련됐습니다.

스튜디오와 함께 조명과 분장, 무대 장치도 HDTV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뉴스도 크게 바뀝니다. 목동 시대의 SBS 뉴스는 격변하는 우리 사회와 지구촌의 소식을 오는 3월부터 디지털 제작 시스템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고 심층적으로 전합니다.

보다 다양한 화면을 전하게 될 360도 회전 방식의 오픈 스튜디오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선명/SBS 뉴스 디지털 팀장 : 뉴스제작과정을 100% 디지털화 한 것으로 지상파로서는 전세계에서 최초, 최대 규모입니다.]

올 봄부터 본격 가동될 SBS 목동 신사옥은 한차원 더 높아진 각종 프로그램으로 한국 디지털 방송 문화의 새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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