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3일 방송기자 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내각제 개헌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고, 오는 2006년쯤 대통령의 임기를 4년 중임제로 개헌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또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동시에 출마할 수 있는 석패율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호남 지역에 비례대표를 최소한 3석을 할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3일 방송기자 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내각제 개헌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고, 오는 2006년쯤 대통령의 임기를 4년 중임제로 개헌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또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동시에 출마할 수 있는 석패율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호남 지역에 비례대표를 최소한 3석을 할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