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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일 문화원에 페인트병 투척

<8뉴스>

대학생 10여 명이 서울 일본 문화원 벽에 페인트가 든 병 10여 개를 던진 뒤 일본의 '유사법제' 통과를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뿌리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대학생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수노조 등 국내 7개 교수관련 단체와 일본 내 3개 교수단체 대표들은 10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유사법제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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