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국내에서 사스 환자가 이번 주말까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 질병이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이전 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보건원은 사스 확산지인 중국과 홍콩 등지에서 환자 발생수가 다소 줄어들고 있어서 이번 주말이 사스의 국내 상륙 여부를 가르는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사스 의심 환자로 접수된 사례는 28건이었지만 모두 음성인 것으로 판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