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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곡만 모아 노래하는 공연 관심

<8뉴스>

<앵커>

다양한 뮤지컬 명곡들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브로드 웨이의 정상급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에 남상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반세기 이상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온 웨스트사이드스토리의 명곡 투나잇입니다.

지난해 서울 공연 때도 11만명의 관객을 모았지만, 마앤 조니시오와 랜달 키스의 목소리는 역시 감미롭습니다.

지난해 서울 공연에서 전회 매진 기록을 세웠던 레미제라블 중의 한 곡입니다.

당시 장발장 역을 맡았던 랜달 키스는 열정과 사랑을 풍부한 목소리로 표현해 한국에도 팬이 많습니다.

{랜달 키스/뮤지컬 배우}
"지난해 공연 후 거리에서 알아보고 뛰어오는 팬들도 있어서 무척 흐뭇합니다."

당시 장발장의 수양딸 친구역을 맡았던 마앤 조니시오는 '미스 사이공'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일약 스타가 됐습니다.

뮤지컬 콘서트는 배우들이 연기에 신경쓰지 않고 노래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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